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남자-내여자" 대체 무슨 사이야?

입력 2013-12-17 16:15

김희철 손담비 호칭

김희철과 손담비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스트레스 없이 살기 편에 출연한 김희철에게 양상국이 "손담비와 친하지 않나? 연예인으로서 좋아했다"고 밝히자 김희철은 즉시 손담비에게 전화를 걸어보였다.

손담비는 김희철의 전화를 받자마자 "내 남자"라고 칭했고, 이에 김희철은 "내 여자 어디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담비는 "나 중국이야"라고 답하며 다정한 통화를 이어갔다.

이후 수줍게 통화를 시도한 양상국은 "진짜 팬으로서 밥 한 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손담비는 흔쾌히 승낙했다.

한편 '김희철 손담비 호칭'으로 화제가 된 이후 손담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김희철과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