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한국닛산은 17일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패밀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패스파인더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패스파인더의 가격은 5000만원 초?중반(부가세 포함)이 될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후 등록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가족여행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패스파인더는 3.5ℓ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8.9km/ℓ(도심연비: 7.9km/ℓ, 고속도로 연비: 10.4km/ℓ)다.
이와 함께 2WD(2륜구동)/Auto(자동)/4WD Lock(4륜구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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