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외인 '사자'에 반등

입력 2013-12-17 09:11
[ 이하나 기자 ] 17일 '현대차 3인방'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6000원(2.09%) 뛴 29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CS증권, 맥쿼리증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 통해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기아차는 400원(0.72%) 오른 5만5600원으로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500원(0.22%) 상승한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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