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정부가 전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기관 평가와 표창을 잇따라 휩쓸며 2년 연속 지역산업진흥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했다.
광주TP는 1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년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진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대학, 지역유관기관 및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광주TP는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기관경영평가와 지역산업진흥계획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은 것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중 가장 우수한 기관에게만 시상하는 유공기관부문 장관표창자로 2년연속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됐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TP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테크노파크로서의 규모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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