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아버지는 대기업 건설회사 사장"…깜짝 공개

입력 2013-12-17 07:47

이성재 아버지

이성재가 '대단한' 아버지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성재는 평범하지 않은 자신의 가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아버지에 대해 "20년 전 건설회사 임원이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급쟁이 사장님이셨는데, 아버지가 지은 특별한 건물을 꼽자면 국회의사당이 있다. 당시 현장 총 책임자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범상치 않은 가족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성재는 "내가 셋째 아들인데, 의사를 꿈꾸며 미국에서 유학했던 누나는 결국 의사에게 시집갔다. 또, 형은 육군 대령이다"고 털어 놓으며 "나완 많이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재의 아버지 이강태 씨는 현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인 당시 삼성종합건설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림산업 재직 당시 국회의사당 시공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재, 대단한 집안 아들이네", "이성재, 진정한 상속자 아니야?", "윤태영만큼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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