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의 등촌시장 일대에 정전이 발생한 뒤 1시간 만에 복구됐다.
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께 등촌시장 인근 주택가 15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가운데 약 1100가구는 10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나머지 400여 가구에서는 1시간 가까이 정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난방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전신주의 전기 개폐기가 고장이 나 정전이 발생했다"며 "부품을 교체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