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어린시절, 엄마따라 여탕 갔다가 大굴욕…왜?

입력 2013-12-16 18:06
지상렬이 어린시절 여탕에서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최근 MBN '황금알' 녹화에 참여한 지상렬은 "어린 시절 항상 엄마와 함께 여탕을 다녔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평소와 다른없이 엄마를 따라 갔는데 어느 날 목욕탕에서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며 "때 밀기 힘들고 싫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꼭 만나게 돼 여탕에 가기 싫었다. 하지만 목욕 후 엄마가 사주는 초코우유 때문에 여탕에 다닐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해 녹화 현장에 있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지상렬은 "초코우유를 먹을 때 뚜껑을 덮고 있는 종이를 손가락으로 눌러 그날의 운세를 점쳤다"고 전하며 어린 시절 초코우유와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지상렬 어린시절 굴욕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상렬 여탕에서…완전 굴욕이다" "초코우유 때문에 여탕 간거였어?" "초코우유 때문이라니, 순진하다" "지상렬 어린시절,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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