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20살 때부터 딱 걸리더니…'발칵'

입력 2013-12-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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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24)이 신인배우 송지수(20)와 결혼 발표를 하면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장범준은 16일 자신의 팬카페에 "'슈퍼스타K' 출연 이후 각자 원했던 삶과 다르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면서 "이번 시점에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밴드로서의 버스커버스커 활동은 잠시 멈추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려고 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에 따르면 장범준은 신인배우 송지수와 내년 봄께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장범준은 송지수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다. 송지수 측 관계자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송지수가 원래 가수로 데뷔할 예정으로, 버스커버스커 세션 멤버에게 기타레슨을 받아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정말 속도위반이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가는 누가 부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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