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기하, 영어문제 척척…방송 후 트위터 봤더니

입력 2013-12-16 09:50

런닝맨 장기하 영어문제

밴드 '장기하와얼굴들' 장기하가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기하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자별 촬영 때문에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런닝맨 제작진 분들께서 편집을 엄청 잘 해 주셨나보네요"라며 "촬영 당일날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장기하는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뽐내거나 역사 문제를 척척 맞히는 등 지적인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장기하 영어문제도 척척. 서울대 출신이라더니 역시", "장기하 서울대, 영어문제 맞추는 모습 섹시하다", "장기하의 재발견. 장기하 섹시하다. 지적 섹시미"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기하는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기타리스트 장율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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