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더욱 발전된 실력에 양현석 감탄 "YG 오고 싶은 마음 변치 않길"

입력 2013-12-15 17:22

'이채영'

'K팝스타3' 최연소 참가자 이채영의 2라운드 테스트 무대에 양현석이 감탄을 금치 못 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1라운드 예선 통과된 도전자들이 2라운드 도전에 앞서 YG, JYP, 안테나뮤직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도전자 이채영은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채영은 2년 전 'K팝스타' 시즌1에서 탈락한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던 참가자다.

이채영은 직접 만난 양현석으로부터 준비한 무대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받고 부담 반 기대 반 속에 차분히 무대를 선보였다. 이채영은 ‘The Show’를 불렀다. 양현석은 더욱 발전된 이채영의 노래 실력에 행복해 했다.

이후 파워풀한 댄스 실력 역시 바라본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현석도 "YG로 오고 싶은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상중하 오디션을 앞둔 트레이닝에서 양현석으로부터 '상' 평가를 받았다.

한편 'K팝스타3' 1라운드 통과자들이 가장 계약하고 싶은 회사는 YG로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통과자들은 비밀의 방에 들어가 본인이 계약하고 싶은 회사를 선택했다.

투표 결과 심사위원 양현석의 YG 엔터테인먼트 30명, 심사위원 유희열의 안테나뮤직 25명, 심사위원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 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채영, 어린 나이인데 대단하다", "이채영, 2년 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으면 저렇게 늘 수가 있지", "이채영,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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