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부터 써니까지…'무한도전 쓸친소' 누구 나오나?

입력 2013-12-14 18:00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자로 신성우와 써니가 화제다.

지난 12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많이 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고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걸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써니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써니 왼쪽 가슴에 부착된 '무한도전' 이름표.

앞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쓸친소' 편에서 "연말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척 외로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써니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과 관련,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정말 나오는건가? 재밌겠다",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쓸친소에 나왔나?",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뭐지? 궁금하다",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아이돌 등장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쓸친소를 찾은 또 다른 출연자는 신성우다.

지난 13일 신성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성우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쓸친소 페스티벌’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신성우 ‘쓸친소’ 참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성우 쓸친소 대박 기대되네”, “신성우 쓸친소라니 재밌을 것 같아요”, “대박. 신성우 쓸친소 출연이라니 또 누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쓸친소’에서는 신성우를 비롯한 써니, 조세호, 데프콘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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