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첫 입수자는 누구?…발목 힌트 봤더니

입력 2013-12-14 13:41
수정 2013-12-14 13:58

'1박2일 시즌3 첫 입수자'

1박2일 첫 입수자를 찾을 수 있는 발목 힌트가 공개됐다.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은 1박2일 시즌3 멤버들 가운데 첫 입수자를 가려낼 수 있는 발목 힌트 사진을 공개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충남 서천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 가운데 '괴상한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바닷가에서 진행된 미션에서 실패한 팀 중 한 명이 입수하기로 한 상황에서 미션에 실패한 세 명의 멤버들이 재도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자진 입수를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바지를 걷어 올린 채 맨발로 바다를 향하고 서 있는 두 명의 멤버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발목과 다리 모양으로 1박2일 첫 입수자가 누군지 힌트를 준 것.

제작진은 "시즌3의 첫 입수멤버는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믿고 싶지 않아 했지만, 의연하게 겨울 바다를 품는 최고의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광스런 첫 입수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담겨 이번 방송의 백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박2일 첫 입수자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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