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에 낙폭 확대…1950선 무너져

입력 2013-12-13 09:58
수정 2013-12-13 10:06
[ 이하나 기자 ] 코스피가 장중 1% 넘게 빠지며 1950선 마저 내줬다.

1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6포인트(0.98%) 내린 1948.6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가 짙어졌다.

현재 외국인이 63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9억원, 11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건설이 2.38%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철감금속, 운수장비도 1% 이상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13% 하락한 13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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