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병원·헬스케어 대상] 강남세란의원, 척추체형 교정 전문…비수술 치료법 개발 선도

입력 2013-12-13 06:59
체형교정 대상 - 강남세란의원


[ 은정진 기자 ] 강남세란의원(원장 김수연·사진)은 척추측만증, 휜다리, 턱관절, 골반 틀어짐, 일자목, 평발 등 척추와 관련된 질환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척추 체형교정 전문 치료 병원이다. 과거 척추측만증 치료는 난치성으로 분류돼 대부분 수술에만 의존했다. 강남세란의원은 국내 최초로 비수술 척추측만증 치료법을 개발해 비수술적 척추측만증 치료의 문을 열었다.

강남세란은 그동안 3만5000명 이상의 임상치료 경험과 17기 이상의 척추측만증 집중반을 운영하며 특유의 치료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런 다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치료 시스템인 ‘3.0 시스템’을 구축했다. 3.0 시스템은 체형 교정과 급성, 만성 통증 치료에서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자극해 강력한 충격(약물, 주사,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하는 과정이다. 약물이나 주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 치료를 유도해 자세 및 체형을 바로잡아준다. 3.0 시스템의 포괄적인 내용으로는 10단계 과학적인 검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3단계 바이오 프로그램 등이 있다. 증상의 억제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건강함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결과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감을 높여준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환자 전담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 의사가 교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환자 개개인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처방한다. 이를 위해 강남세란은 매주 월요일 전 직원 콘퍼런스를 진행해 서비스 교육 및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에게나 적용하는 치료가 아닌 개인을 위한 맞춤 처방으로 알려지면서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

강남세란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한 측만증 집중반을 운영해 측만증 조기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또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치료 지원의 문을 넓히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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