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대상 - 참포도나무병원
[ 은정진 기자 ]
참포도나무병원(원장 이동엽·안풍기)은 비수술 중심의 척추 및 관절통증 전문병원이다.
허리디스크 환자를 위한 참포도나무병원만의 특화된 치료법은 바로 비수술치료법인 꼬리뼈 내시경레이저 시술이다. 꼬리뼈를 통해 특수내시경레이저 카테터(가는 관)를 척추의 통증 부위에 삽입한다. 이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이 유착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좁아진 척추관을 확장시켜 줌은 물론 직접 보면서 약물로 염증과 부종을 치료해준다. 피부 절개가 없어 출혈로 인한 부종이나 통증감염의 위험이 없으며 흉터 걱정도 없고 시술시간 또한 20~30분이면 충분하다.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스크와 인대 크기까지 줄여줌으로써 수술하지 않고도 수술한 것과 같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내시경으로 환부를 직접 보면서 통증 원인을 찾고 치료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요통이나 척추관협착증,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좌골신경통에도 적합하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꼬리뼈내시경레이저 시술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병원은 참포도나무병원을 비롯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안풍기 원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학술대회와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대학병원 의사들에게 시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명성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브라질, 몽골, 이라크 등의 해외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시술 기법과 노하우를 배워가기도 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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