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황수정이 3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12월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수정이 KBS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다.'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의 이야기로 극중 황수정은 어린 시절 사고 여파로 정신연령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이서진은 황수정의 쌍둥이 동생 역을 맡아 연기한다.현재 황수정 외 김희선,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 등 출연자 캐스팅은 일단락된 상태며 오는 19일 출연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첫 대본 리딩을 실시할 예정이다.황수정은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작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황수정이 3년 만에 복귀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한지도 오래돼 어린 아이처럼 붕 떠있다"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변신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정말 오랜만에 만나 볼 수 있겠네” “황수정 복귀, 이 정도면 오래 자숙한 거 아닌가?” “황수정 복귀,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강한나, 한국판 ‘색계’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 긍정적 검토 중 ▶ 지창욱 하지원 고백, “난 절대로 널 못 보낸다” 고백에…여심 ‘흔들’ ▶ 엑소 에이핑크, 일부 극성팬 엑소 멤버 롤 아이디 온라인에 공개 ‘경악’ ▶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8등신 비율에 애교넘치는 표정까지? ‘선남선녀 다 모였네’ ▶ [포토] 찬열 '산타요정 손 꼭 잡고 귀엽게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