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전국에 한파 출근길 빙판 조심

입력 2013-12-12 06:22
수정 2013-12-12 06:30
12일 오전 전국에 한파가 몰아침에 따라 전날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지역은 오전 영하 5도로 전날보다 3도 이상 뚝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0도였다. 울산 영하 3도, 창원 영하 2도 등 부산을 제외한 영남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이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근 시간대 이후 중부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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