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어디까지 써봤니?

입력 2013-12-11 16:43
[서혜민 기자] 4, 50대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한방화장품 시장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피부 노화는 20대 초반부터 서서히 진행되고 25세가 되면 그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진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에 20대가 한방화장품을 사용하는 모습은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국내 화장품 20개 품목 중 60%가 한방화장품이라는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적합한 한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는 한방화장품의 가능성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성분이나 효능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여러 한방화장품을 섞어 사용했다가는 큰코다친다. 영양 과다로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고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 자신과 맞지 않는 한방 화장품 사용으로 피부가 ‘한방’에 갈 수 있는 셈이다. ‘리얼’ 한방화장품의 기준은?그렇다면 많고 많은 한방화장품 중에 어떻게 제대로 된 한방화장품을 선택할까. 한때 시중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던 한방화장품 중 한방 성분이 적게는 0.001%밖에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업계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식약청은 2012년 1월1일부터 화장품 내용량(100g 또는 100ml) 중 함유된 원재료의 합이 1mg 이상인 경우에만 한방화장품 표시 및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행하고 있다.한방화장품 어떤 것들이 있을까한방에 기반을 둔 것이기에 체질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에 따라 각각 맞는 한방 약재가 있지만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은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팔 안쪽에 소량으로 테스트를 해 본 후 샘플을 사용해 자신에게 맞는 한방화장품을 찾는 것이 좋다. 아마란스의 한방바이오 화장품 복음단 3종 세트에는 예로부터 몸과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한방 성분인 당귀 추출물, 복분자 추출물, 구기자 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주름 개선과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Traditional Solid Fermentation+초음파 기술과 한방성분이 만나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므로 스킨, 로션, 크림의 3단계 사용을 추천한다.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한방 성분은 특효약이다. 일찍이 한방 샴푸 붐이 일었을 정도로 다양한 한방 샴푸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두피가 민감하거나 탈모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한방 샴푸와 토닉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련초, 가자, 감초, 하수오 등의 한방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아마란스 스칼프 리페어 헤어 샴푸는 전통한방 미용법과 현대과학이 조화된 HS Repairing System에 의해 건강한 모발과 두피로 가꾸어 주는 샴푸다. 아마란스 스칼프 리페어 헤어 토닉을 함께 사용해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보자. (사진제공: w스타뉴스 DB, 아마란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상위 1% 프레스티지 화장품 ‘스위스퍼펙션’의 품격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카오리온 반값할인으로 겨울철 ‘피부미녀’ 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