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울샴푸, 사상최대 월간매출 달성 기념 고객 사은 행사

입력 2013-12-11 16:07

중성세제의 대명사 애경(대표이사 고광현) '울샴푸'가 월간매출 기준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애경은 울샴푸 내부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0년 첫 출시 이래로 사상 최대 기록(월간 기록)이다.

애경은 따라서 소비자와 함께 기념하기 위해 울샴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상품권 등의 경품과 중성세제의 올바른 사용법이 소개된 소책자를 나눠주는 고객사은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울샴푸를 구매한 후 구매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본인의 이름과 주소 및 연락처를 휴대폰(#6630-3000, 정보이용료 본인부담)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1명) 올리비아 로렌 100만원 상품권 △2등(2명) 올리비아 로렌 50만원 상품권 △3등(10명) 올리비아 로렌 20만원 상품권 △4등(35명) 올리비아 로렌 10만원 상품권 △5등(100명) 울샴푸 코튼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10일까지 개별통보하며 경품은 응모한 주소로 1월 24일까지 배송해 줄 계획이다.

울샴푸는 1990년 처음 출시되면서 우리나라에 중성세제라는 신규시장을 창출하면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20여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넘버원 장수브랜드다. 울샴푸는 전체 200억원으로 추정되는 중성세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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