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에이핑크 채팅 논란, 수호 문자에 "원하는 게 뭐냐"

입력 2013-12-11 15:18
수정 2013-12-11 15:42

엑소 에이핑크, 수호 문자
엑소와 에이핑크가 음성파일 유포로 게임 채팅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문자에서 '김준면'이라는 이름은 엑소 리더 수호의 본명이다.

음성파일 유포자는 "에이핑크와 게임하며 녹음한 이 파일을 유포해도 고소하지 않겠냐"고 묻고 있고 김준면은 "에이핑크 멤버들 아니니 피해주지 말라, 고소할 지는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대응했다.

앞서 '엑소-에이핑크 게임 대화 음성파일'이라는 제목으로 약 10분짜리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이 음성파일에는 여러 명의 남녀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일부 욕설이나 비속어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다.

이에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음성파일 속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가 아니다"라며 해당 파일 속 음성이 에이핑크 멤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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