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대설예비특보 7시10분 해제"

입력 2013-12-11 07:41
수정 2013-12-11 07:48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오전 7시10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함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남동부 제외)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벽 중부지역에 일시적으로 눈이 많이 왔으나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어 서울과 경기도엔 1㎝ 내외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역은 오전 6시부터 1시간 가량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지역에는 인도에 눈이 쌓였으나 지금은 눈이 잦아들었다.

경기도, 충청북도 등 나머지 지역도 대설예비특보가 현재 해지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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