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엔씨소프트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1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00원(0.42%) 오른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초에 발표되는 4분기부터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컨센서스 4분기 영업이익은 537억원인데, 이를 크게 상회하는 4분기 중국 블소 로열티가 유입되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 정식 상용화가 임박한 상황이다.
그는 "지금은 정식 상용화가 아닌 언리미티드 베타테스트"라며 "정식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이 진행되는 대형 이벤트가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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