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500원(3.02%)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창유(대표 왕타오, Wang Ta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블레스(BLESS)’와 ‘프로젝트 블랙쉽(이하 블랙쉽)’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 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다년간 축적해온 서비스 노하우와 개발 역량을 결합, ‘블레스’, ‘블랙쉽’ 두 게임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될 창유는 온라인과 모바일, 웹 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대표 게임 기업으로,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중국 최대 게임 포털 17173(www.17173.com)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게임 개발 조직과 서비스 플랫폼 보유하며 개발력은 물론, 퍼블리싱 운영 능력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천룡팔부’ 등이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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