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벽산건설이 인수합병(M&A) 계약 체결 소식에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11.07%)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벽산건설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아키드컨소시엄과 M&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키드컨소시엄은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벽산건설 신주 1200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600억 원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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