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확정…시너지 효과 '기대 증폭'

입력 2013-12-09 18:44

가수 이효리와 걸그룹 2NE1의 멤버 씨엘이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9일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의하면 씨엘과 이효리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2013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갖는다.

'카리스마'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이효리와 씨엘의 합동 무대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효리와 씨엘이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콘셉트를 논의 중이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무대 콘셉트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효리와 씨엘의 무대는 오는 29일 SBS '가요대존'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완전 기대된다" "어마어마한 가수 둘의 만남이네" "굉장할듯"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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