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中 푸젠성 1·2호점 오픈

입력 2013-12-09 09:13

[ 노정동 기자 ]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중국 푸젠성(福建省) 지역에 1,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푸젠성 1, 2호점은 지역 내 최대 상업지역인 타이허와 문화 중심지인 성부로에 각각 자리잡았다. 두 매장 모두 약 160㎡(50평) 넓이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이다.

푸젠성은 중국 대륙의 남동쪽 연안에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해양 경제기지 건설을 추진 중인 중국 내 해양산업의 중심 지역이다. GDP 기준 중국 34개 성 중에서 10위 안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올해 1월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으로 중국 진출의 물꼬를 튼 후 6월 허난(河南)성, 산시(山西)성에 이어 8월에 산시(陝西), 푸젠(福建)성의 기업과 잇따라 MF계약을 체결하고 쓰촨성에 3개, 허난성 1개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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