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20만 동접 '크로스파이어' 금의환향!

입력 2013-12-09 06:28
수정 2013-12-09 15:55
<p> 중국에서 420만 초베스트셀러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금의환향한다.</p> <p>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올해 안에 한국 서비스를 재개한다. 그리고 속편 '크로스파이어2' 개발도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p> <p>2007년 네오위즈게임즈가 한국 서비스를 진행하다 계약 만료 이후 종료한 '크로스파이어'는 카운트다운 테스트 등 서비스 재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p> <p>지난 5~8일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한 카운트다운 테스트도 거쳤다. '크레이터맵' '업적 시스템' 등 새 콘텐츠와 한국 FPS 마니아를 위한 색다른 모드를 추가했다.</p> <p>가령 쉐도우모드는 한쪽은 투명한 고스트로 근접 무기만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쪽은 용병으로 고스트의 위치를 파악해 제압하는 내용을 담은 핵심 콘텐츠란 평가다.</p> <p>공식 홈페이지에는 과거에 같이 게임을 즐겼던 클랜찾기 등 반응도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측도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콘텐츠 점검을 시작했다. 오랜 동안 준비한 것이 유저에게 어필해 반응이 좋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p> <p> 여기에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와 제휴, '서든어택'의 홍보모델과 게임 내 캐릭터로 활약했던 미쓰에이 수지가 이번엔 '크로스파이어' 게임 내에 등장할 것으로 보여 이슈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7일 공식 홈페이지와 취업 전문 사이트 게임잡을 통해 '크로스파이어2' 개발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p> <p>스마일게이트가 후속작의 이름을 '크로스파이어2'로 확정하고, 서비스 6년 만에 후속작 개발개발 인력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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