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보다 강한 유이의 '봉 춤'…마약사범도 홀려

입력 2013-12-09 02:50
수정 2013-12-09 05:12

유이 봉춤

유이가 봉춤으로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 무지개'에서는 유이가 섹시한 붉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 마약상이 운영하는 클럽에 위장취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이의 봉춤을 지켜본 마약상 이대원은 그 모습에 홀리고 말았다. 그러자 유이는 "와인이라도 한 잔 마시자. 나는 살짝 취해야 흥분된다"며 하룻밤을 제안했다.

이에 이대원은 "와인보다 좋은 게 있다. 천국으로 보내줄게"라며 마약을 꺼내들었고 이때를 노린 유이는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 증거를 확보한 뒤 그를 검거했다.

그러면서 유이는 "너에겐 감옥이 천국일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유이, 애프터스쿨답네", "봉춤이 뽕보다 강하다니", "황금무지개, 너무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카사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