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상형으로 지목 "이런 날이 오다니"

입력 2013-12-08 17:19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한국에 첫 방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 에릭남은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송중기, 박형식, 유연석, 임시완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질문했다. 이들은 모두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남자 스타들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고민 끝에 유연석을 선택했다. 그녀는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키가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어두운 머리색도 좋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연석씨 언젠가는 당신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 거예요. 제가 당신을 이상형으로 꼽았어요. 지금 어디계세요"라고 즉석으로 영상편지를 보냈다.

마침 이날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유연석은 '섹션TV 연예통신'에 "믿기지 않는다. 제가 팬이라고 밝혀 왔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연석, 칠봉이 요즘 대세구나”,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상형이라니. 부럽다”, “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더니. 좋겠네”, "칠봉이, 나정이 대신 아만다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몸매와 피부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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