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전 의원은 원장은 현대자동차 사장과 현대카드 회장을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 정치인이다. 기업 경영에서 물러난 뒤 서울 동작을 지역구의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돼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
이후 2006년과 2010년 잇따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로 출마했으나 낙마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안 의원 측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돼 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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