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파티 메이크업’을 준비할 때

입력 2013-12-07 12:00
[뷰티팀] 반짝이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12월 파티 시즌이다.글래머러스한 립, 펄이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은 조명아래 빛을 발한다. 옷은 심플해도 메이크업은 평범하지 말 것. 단 과한 색조와 표현은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아이와 립을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춰내자.파티 메이크업에 주목하기 시작한 이들을 위해 세 가지 콘셉트를 제안한다. 색조를 사용하거나 기본형에 익숙한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은 파티룩의 핵심. 콘셉트별 뷰티 제품을 눈여겨보자. ★★ 카키+오렌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메이크업 스킬을 익히게 되면서 아이나 립, 치크 등 한 부분을 강조하는 원 포인트 대신 립과 아이 등 두 가지 영역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연출이 주목되고 있다.시머한 카키 컬러의 아이섀도우는 시크하고 세련된 눈매를 표현한다. 반짝이는 펄은 조명 아래 더 없이 특별하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러스트타입 아이섀도우 플루토(#PLUTO)는 진한 그린 컬러로 차가운 새벽을 담은 듯 시크하고 쿨한 느낌을 낸다.광택감 있는 눈매 표현은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함께 연출할 것. 트리트먼트 시머 오일 제품은 골드펄이 함유되어 피부를 글로시하게 연출한다. 립은 차분하게 갈 것. 코랄 오렌지 컬러의 #507 립스틱은 칙칙한 피부에 반사판을 댄 듯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오렌지와 카키의 조화가 신비롭다.★★ 블랙+핑크립 색조를 입히는 아이메이크업 트렌드가 뜨기 전 여성들의 주요한 파티 메이크업에는 스모키가 대세였다. 익숙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그라데이션을 주어 평소보다 화려한 느낌을 내는 것이 보통이었다.여전히 스모키 메이크업의 카리스마는 유효하다. 짙은 블랙이 부담스럽다면 고발색의 브라운 컬러도 좋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겔 아이라이너 브라운(#BROWN)은 크리미한 사용감이 장점인 젤타입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스모키 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스모키한 아이메이크업에는 립을 최대한 내추럴하게 가는 편이 좋다. 립 컬러 샤샤(#201)는 세련된 핑크 베이지 컬러로 다크한 눈매를 느낌 있게 어필한다.★★ 버건디+버건디 버건디 컬러 메이크업 트렌드는 12월 연말, 절정에 이를 것. 붉은 컬러는 심플한 블랙드레스를 우아하게 살리고 화려한 드레스에는 관능적인 매력으로 시너지를 발생시킨다.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새턴(#SATURN)은 핑크펄이 어우러진 버건디 컬러로 몽환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브라운, 퍼플, 골드 등 세련된 싱글 컬러와 레이어드해 화려하게 표현해도 좋다.피부 표현은 창백하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기초 케어 후 피부 톤을 밝히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사용한다. 립은 눈과 동일한 버건디로 매치시켜 붉은 기운을 고조에 이르도록 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유지태-김효진’ 커플처럼 완벽비율 만들기▶ “올 겨울 피부를 위해!” 비타민 크림 어때?▶ 연예인처럼 몸매-피부 ‘매끈’해지는 시크릿 팁▶ “면접 준비해?” 호감 가는 첫 인상을 위한 2주 완성 뷰티팁▶ ‘예쁜 남자’ 전성시대, 장근석-이장우처럼 예쁜 피부男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