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공포정치'…2013년 40여명 공개 처형"

입력 2013-12-06 21:16
수정 2013-12-07 05:08
남재준 국정원장 국회 보고


[ 추가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인 독재체제 구축을 위해 공포정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6일 밝혔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공포정치의 일환으로 공개 처형도 올 들어 4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전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관련 내용 브리핑을 하고 “김정은은 차별화된 리더십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40~50대 젊은 간부들을 많이 등용하고 있는데, 최근 노동당 간부 부부장 이상 40여명, 내각 30여명, 군단장 이상 20여명을 전격 교체했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