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진짜 정체가 뭘까? 궁금증 폭발

입력 2013-12-06 14:21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내다가 결국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보험왕임을 고백했다다.

이날 이수경은 필요 이상으로 넉살좋은 이웃 청년 구대영을 눈여겨봤다. 구대영은 옆집 여자인 이수경의 이름은 물론 생활 패턴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가끔 관리비 고지서가 우리 집으로 잘못 와서 이름을 안다"며 이수경의 이름을 불렀다.

이수경은 자신의 사소한 부분까지 알고 있는 구대영을 향해 "뭔가 수상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수경은 구대영과 우연히 식사를 하게 되자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영은 "직장 다닌다. 회사명은 나중에 천천히 알려주겠다"고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수경이 "출퇴근이 그렇게 자유로운 회사가 대체 어디 있냐"고 쏘아 붙이자 구대영은 "제가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이 자유롭다. 보험회사다"라며 보험왕 트로피까지 보여줬다.

구대영의 정체가 밝혀지는 듯 했지만 또다른 궁금증이 제기됐다. 구대영이 가져다 준 트로피 끝머리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것이다. 동네에서 묻지마 살인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이 구대영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겨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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