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접어들면서 유독 눈에 띄는 얼굴주름 때문에 속이 상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눈가와 입가에 주름만이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다른 장기들처럼 피부도 노화가 자연스럽게 진행 되는데 얼굴 혈색을 나타내는 헤모글로빈, 멜라닌색소가 영향 받으면서 피부색도 옅어지고 얼룩덜룩 잡티가 생기면서 피부색도 노화를 겪게 되는 것이다.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면 모공도 커 보인다. 피지분비가 많지 않더라도 노화로 인해 피부 표피와 진피층의 성분과 두께 및 혈관의 수가 줄어들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모공 주위를 조이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게 된다. 수원 영통에 위치한 더웰병원 천지현 원장은 “인간은 누구나 늙기 때문에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만 노화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그중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특히 선크림을 바를 때는 충분한 양을 수시로 바르는 것이 중요한대 여성은 선크림 외에 다른 화장품을 바르기 때문에 반복사용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피부상태에 맞는 바른 다음 자외선 차단 파우더나 파운데이션을 수시로 덧발라 줄 필요가 있으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으로는 전반적인 피부노화를 한 번에 해결하는 것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과의 도움을 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피부개선이 가능하다. 최근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트렌드는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피부의 손상 없이 안전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의 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레이저 시술이 바로 ‘엑셀 V((Excel V)’다.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 가지 모드를 활용, 다양한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 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복합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이다.엑셀브이 레이저(Excel V)를 이용한 색소 치료의 경우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제거한다.또한 타 레이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과색소,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줄여 FDA, KFDA, CE에서 안전한 피부 레이저로 인증을 받았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레이저 팁 전체의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세팅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레이저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스마트한 기능도 갖췄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즉시 세안, 샤워,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와 빠른 시간 내에 얻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엑셀 V시술은 2~3주 간격으로 3~5회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3회 정도 치료로 1~2년 정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안면홍조, 여드름 자국 및 피부 탄력, 피부톤 등도 동시에 개선시켜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진출처: 영화 ‘영 앤 뷰티풀’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에어아시아, 특가 항공권 판매 실시…‘단돈 6만원에 필리핀 여행을?’ ▶ ‘혼란스러운 커플 사진’ 여자 친구를 위한 배려 “저런 남자 없나요?” ▶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해커 침투로 이미 나왔다? 한국-스페인과 ‘한 조?’ ▶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평소 우울증 앓아’ ▶ [포토] 레인보우 재경, 시선 뗄 수 없는 볼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