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입력 2013-12-06 02:03

'25년 동안 판 동굴'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25년 동안 곡괭이로 판 동굴의 모습이 담겨 있다.

25년 동안 판 동굴은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의 작품으로 오직 곡괭이와 삽 등 간단한 도구로 만들어졌다.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한 이 남자는 지난 25년 동안 취미로 동굴을 판 것으로 전해졌다.

25년 동안 판 동굴의 주인공 라 폴레트는 “미국 뉴멕시코의 사암 지대에서 작업을 했다. 삽과 곡괭이 등 단순한 도구로 조각을 새겼다”고 전했다.

25년 동안 판 동굴은 208에이커(약 25만 평)이며 무려 99만5000달러(약 10억55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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