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외국인, 희소성 등 알고 투자해야 위험성 적어
부동산시장 불황으로 수익율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하지만, 주위를 유심히 살펴 보면 알짜 수익형부동산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이제 수익형부동산도 과거처럼 사놓으면 돈이 되는 시절은 지났고, 이제는 철저하게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후회 없는 투자가 되는 시기가 됐다.
그렇다면 수익형부동산의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규제완화’, ‘외국인’, ‘희소성’ 등이 있다.
정부의 ‘규제완화’도 수익형부동산의 트렌드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제주도에 보유한 토지는 1,028만 6,61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2억2,621만㎡에서 2억2,574㎡로 감소했다. 토지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줄었지만, 제주도 토지 투자는 꾸준히 늘리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정부의 규제완화가 한몫했다. 2010년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 이후 3년 만에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가 급증세를 보였으며 특히 제주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더불어 2012년 대통령령으로 생활숙박업에 대한 호텔 등록 가능으로 최근 제주도에는 분양형 호텔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는 다양한 관광컨텐츠에 대한 필요성과 숙박시설의 공급부족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일보에 따르면 11월 기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2012년 기준 도내 필요 객실수는 43,900실 이나 전체 공급 객실수는 25,158실로 계획지표인 38,300실에도 1만3천여실이 부족한 상황이 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5개 중국기업이 제주도에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녹지그룹은 1조원을 투자해 서귀포에 헬스케어 타운을, 노형동에는 2,000실 규모의 대규모 휴양시설을 자국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며, 백통그룹 역시 서귀포에 577만㎡ 규모의 종합휴양지를 짓고 있으며 아덴힐리조트는 중국인이 투자한 대표적인 리조트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도 남원읍 B공인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부동산 투자이민제 시행, 2012년 생활숙박업 등록 완화로 인해 ‘임야시세가 3년 만에 3배로 급등한 것은 기본이고, 호텔 등을 건설할 수 있는 상업용지는 매물이 없어 수요자가 있어도 구입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분양형 호텔이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기존의 호텔이 개별등기가 불가능한 점을 보완한 틈새상품으로 아직은 투자자들에게 생소하지만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귀포 ‘R’호텔의 경우 분양시작 한 달 만에 분양완료 하였고 비스타케이 서귀포의 경우 2차 부지선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투자는 세입자와의 개별계약이 없어도 확정수익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 쉬워 문의가 많고 수요가 많은 관광지나 업무시설 밀집지역은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중인 서귀포 비스타케이 경우 지하2층~지상10층 8개 타입의 1개동146실로 구성되며 강남 그라모스호텔이나 광화문 서머셋팰리스처럼 제주도 최초로 옥상수영장을 설치하여 오션뷰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수익형 상품의 경우 경쟁력을 갖추려면 낮은 분양가와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데 비스타케이의 경우 경쟁업체보다 조기에 사업을 시작하여 토지매입비를 최소화였고, 호텔의 편의시설 등은 업체별로 대동소이하여 수익에 대한 안정성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계약금 환불보장제와 잔금선납 시 1년분 수익금선지급조건을 마련하여 투자자의 안정적 수익을 담보하였고 직영운영체제로 로열티지급으로 인한 영업이익의 감소를 최소화하였다’고 강조했다.
비스타케이서귀포는 업계최초로 계약금 환불보장제 등 5대 안전장치를 마련하였고 실투자금 1억원 내외면 투자가 가능하고 10%의 계약금만 있으면 2015년 1월부터 수익이 발생한다.
분양사무실은 역삼동에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02-3453-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