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궁태양-최지혜 ‘백년가약’…애정촌 출신 세 번째 부부

입력 2013-12-05 10:29
[연예팀]‘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남궁태양-최지혜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SBS ‘짝’ 2기에는 남자 1호 남궁태양과 여자 5호 최지혜가 출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커플로 맺어졌다. 이들은 방송 후 약 2년 6개월 만인 오는 21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SBS '짝'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당시 최종 커플로 성사된 후 진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좋은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남궁태양-최지혜 커플은 '짝' 애정촌 출신 세 번째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짝' 2기 방송에서 남자 1호 남궁태양은 구두회사 대표의 외아들이며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쇼핑몰 CEO인 여자 5호 최지혜는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자신을 예뻐해 주는 남자"라고 말했다. 또한 연하가 아닌 연상의 남자를 선호한다고 전했다.남자 1호는 여자 5호보다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 첫 만남의 자리부터 줄기차게 애정공세를 펼쳤고 그 결과 둘은 서로를 지목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최지혜 남궁태양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혜 남궁태양 누군가 했더니 짝 출신 부부구나” “최지혜 남궁태양 행복하게 잘 살길” “최지혜 남궁태양 둘이 결혼한다니까 반갑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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