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올해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앱' 선정

입력 2013-12-05 10:17
배달음식 오픈마켓 요기요(대표이사 나제원)는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2013 구글플레이 어워즈 ‘올 해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어워즈는 올 한 해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사용자에게 사랑 받은 콘텐츠들 중 최고만을 엄선한 것이다.

요기요는 2012년 6월 웹 서비스를 개시해 같은 해 8월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배달음식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원스톱 배달음식 주문서비스다.

사용자는 주문에 특화된 '요기요'의 기능을 통해 △ 위치기반으로 내 주변의 현재 배달 가능한 음식점 정보를 제공 받고 △ 전화통화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음식을 담아 주문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배달원에게 직접 결제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해 배달음식 주문을 완료 할 수 있다.

그 외 실제 음식을 주문한 사람만이 남겨 믿을 수 있는 클린리뷰, 배달 도착 예상 시간 알림서비스, 주문 접수 현황 실시간 안내 기능 등 기존의 전화를 통해 주문했던 소비자들이 느껴왔을 만한 불편함을 요기요의 서비스 기능들을 통해 해소해주고 있다.

요기요의 나제원 대표는 "다양한 상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가진 장점을 배달음식 주문에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와 사용자 관점에서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노력이 혁신적인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기요는 2012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2년을 빛낸 파격적인 서비스 앱', 2013년 8월 구글 플레이의 '화제의 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