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시니어 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움푹 패인 팔자주름이다. 팔자주름은 나이가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지치고 빈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없애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얼굴의 작은 주름을 없애는 것보다 큰 주름을 옅게 만들면 노안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다. 특히 얼굴의 깊은 고랑인 팔자주름에 대한 대책이 급선무 일 것.노화가 진행되면서 고정 인대가 점차 늘어지고 볼살, 입술 위쪽으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팔자주름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JK 성형외과에 자문을 구했다.▶ 팔(八)자주름의 원인은 무엇인가.얼굴 부위 중 뺨은 가장 많은 지방층이 있는 곳이다. 뺨의 지방층을 비롯한 연부조직은 주로 광대뼈에 고정이 되어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고정인대가 늘어져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볼살과 입술 위쪽으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동시에 코 옆에서부터 입술 구석에 이르는 피부와 붙어있는 얼굴 근육이 운동을 반복하며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웃거나 입술을 올릴 때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운동화를 반복적으로 접어 신으면 결국 주름이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다.콧 날개에서 입술 구석으로 내려가는 부분에 한자 여덟 팔자 모양의 주름이 생성 되는 것. 이러한 팔자주름이 한번 생기면 없애기도 어렵고 부쩍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깊게 패인 주름 없애고 동안 되려면?팔자주름을 없애고 싶다면 깊은 골 아래를 채워줌으로써 꺼진 부분을 솟아오르게 해 눈에 안 뜨이도록 하면 된다. 이때 사용되는 것으로는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미세지방이나 레스틸렌, 아테콜과 같은 필러가 있다.JK 성형외과 배준성 원장은 “코 옆부분의 뼈가 꺼진 증상으로 인해 팔자주름이 심해 보이는 경우에는 인공판막 등에 이용하는 고어텍스 재질의 보형물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흔히 귀족수술이라고 알려진 코 옆 융기술로 팔자주름이 완화되고 인상이 부드럽고 세련돼 보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배준성 원장은 “하지만 볼살의 처진 증상이 심하고 이로 인해 팔자주름이 깊게 생겼다면 근본적으로 처진 지방과 근육을 다시 원상복귀해주는 리프트시술 혹은 미라클 리프트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자동차 가면, 스포츠카 변신 '빵 터졌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다른 이유는?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충북·강원 내륙에 첫 한파주의보, 서울도 영하권 ▶ 힘센 사람만 사용 가능한 유리컵, 최홍만 전용 와인잔? ▶ [포토] 윤진이, '메아리'의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