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경찰학교 훈련 성적 1위…본인도 의아 "내가 상위권?"

입력 2013-12-05 09:37

가수 데프콘이 경찰학교 훈련 성적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눈길을 끌고 있다.

데프콘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 이훈, 기태영, 오종혁, 황광희와 함께 중앙경찰학교에서 1박 2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근무중 이상무'는 이들 다섯명의 연예인의 경찰 체험을 담은 3부작 프로그램이다.

이날 데프콘은 경찰학교 교육 평가에서 최종 성적 1위에 오르자 "상위권은 처음이다"라며 본인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데프콘은 "이것은 단지 교육일 뿐이다.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 아닌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에 이어 2위는 이훈, 3위는 오종혁, 4위는 기태영, 5위는 황광희가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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