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은 글래머러스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한정판 르웬 스콧(L’Wren Scot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르웬 스콧 컬렉션은 디자이너 브랜드 르웬 스콧 특유의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바나나 리퍼블릭의 모던함이 만나 제작된 한정판 협업(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르웬 스콧은 모델이자 스타일리스트였던 르웬 스콧이 만든 미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레드 카펫 드레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한 스팽글 파티 드레스부터, 보석으로 장식한 카디건, 여성스러운 데님 팬츠, 화려한 프린트의 러플 블라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에 실크와 인조 모피를 적절히 사용해 럭셔리한 포인트 룩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클러치에 달려있는 체인은 목걸이나 팔찌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컬렉션만을 위해 제작된 3개의 프린트(강렬한 립 프린트, 로맨틱한 피오니 프린트, 캔디 스트라이프 프린트)가 제품 곳곳에 수놓여 르웬 스콧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이 밖에도 행사와 파티가 많은 연말 시즌을 위해 낮과 밤, 오피스룩에서 파티룩까지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된다고 전했다.
바나나 리퍼블릭 르웬 스콧 컬렉션은 여의도 IFC 몰과 신세계백화점 강남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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