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밴드 레이디스,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의 ‘터치 오브 스타’로 선정

입력 2013-12-05 08:28
[이현수 기자] 최근 어쿠스틱 듀오 밴드 레이디스가 끊임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패션디자인 스쿨 모다랩의 패션스타일리스트 프로젝트인 연예인 '터치오브 스타'의 15번째 손님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레이디스는 세계적인 가수 JESSIE J를 배출한 발코니 티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럼블위너로 선정되었다. 단 하나의 연주 영상만으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럼블 위너로 선정된 레이디스는 국내에서도 SNS를 통해 샤이니의 '드림걸'과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등 어쿠스틱 커버영상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10월14일에는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2013 부산 패션위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씨스타 등이 참여하는 프레타포르테의 오프닝 공연을 맡기도 했다. 최근 아인피플 호텔 제주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선 콘서트도 열었고 12월22일에는 분당새벽월드교회(이승영 담임목사)에서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및 다문화가정 진로직업 찾아 주기 콘서트를 디자이너 토니권과 함께 준비한다. 또한 레이디스는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또 하나의 연주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패션스쿨 모다랩 재학생과 함께 3개월 동안 패션스타일 및 입체재단을 분석하는 등의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이 프로젝트는 초청한 연예인 및 가수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콘셉트를 선정하고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만의 미래지향적인 실무스타일링 교육과정으로 16년 동안 새로운 개념의 교육을 일구어낸 이색적인 솔루션 프로젝트이다. 최근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권영수 회장)과 패션스쿨 모다랩이 공식파트너가 되어 패션스타일리스트 국가자격증 분야의 질적 교육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 일러스트는 의상, 구두, 주얼리 장신구 등으로 실제 제작되며 드라마, 영화제, 광고, 뮤직비디오, 패션쇼에 협찬하게 된다. 앞서 개그우먼 김효진, 탤런트 이현경, 정태우, 배우 하석 등이 '터치오브 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개그우먼 김효진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터치오브 스타'를 통해 제작된 독특한 의상과 장신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다랩은 국내 유일의 자동편입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종합디자인대학과 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꼴리가 모다랩의 라이선스 파트너다.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는 유럽 최초의 패션쇼가 열렸던 피렌체 피티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마와 방콕에 분교를 두고 있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종합 디자인 국제학교이다. 세꼴리는 1934년 설립돼 현재까지 약 80,000 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 실력만큼 자존심 강한 이탈리아 패션 학교다. 한편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12월15일까지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패션디자인, 구두디자인, 가방디자인, 주얼리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등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책 한 권이 150억 원, 세계 최고가 갱신…구매자는 누구? ▶ 한국서 스파이 활동, 日 자위대 비밀부대…냉전시대부터 활동 ▶ 원전 고리 1호기, 두 달 만에 또다시 ‘발전정지’…전력난 ‘우려’ ▶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디즈니랜드 축소판 아니야? 16살 소년 ‘작품’ ▶ [포토] 황정음 '레오퍼드 퍼코트로 포인트 준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