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재계약, 키이스트와 인연 이어간다…무엇 때문?

입력 2013-12-04 17:59
수정 2013-12-04 18:02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키이스트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과 신인 때부터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 등 다양한 이유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며 김수현과의 재계약 결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수현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 재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역시 의리남이다!" "김수현 멋져" "김수현 더욱 흥해라" "대체 불가능한 배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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