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비비 논란, 어둠 속에서 얼굴만 환하게 빛 나…세안도 어려워

입력 2013-12-04 17:20
[라이프팀] 어둠 속에서 빛나는 ‘형광 비비 크림’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모 업체의 비비크림을 사용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지난 2011년 A업체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클럽에 갔는데 어두운 조명 아래 자신의 얼굴이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클렌징 폼을 이용해 급하게 지우려했지만 제대로 지워지지 않았고 오히려 얼굴을 닦아주던 친구의 손에도 형광물질이 묻어났다”며 “집에 와서 3중 세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형광물질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형광 비비 크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광 비비, 적잖이 당황했을 듯” “형광 비비, 피부에 안 좋을 것 같은데” “형광 비비, 이런 걸 팔다니 어이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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