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보통신육성정책과 함께 하나의 여가·놀이문화로 자리 잡아 온 피시방 창업은 연 4조원 대의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인기 창업 업종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PC방창업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초보창업자들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쉬운 창업아이템이라고 해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또 “PC방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에는 먼저 회사의 운영 경력과 규모, 시스템 등을 철저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가맹관리시스템에서부터 차별화 경쟁력, 인테리어, A/S 등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관리의 전문성을 제대로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 가운데에서도 아이센스PC방(대표 윤석범)은 16년간 PC방 사업을 운영해 오며 폐점률 제로(0%)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독자적 아이템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먹거리 메뉴 등으로 꾸준히 높은 매출을 이끌어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인테리어 시스템을 구축,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해 개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으며, 브라운하우스, 스타일뉴욕, 플로렌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금연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흡연부스 역시 차별화된 카페부스 형태로 디자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 흡연 공간을 넘어 PC방 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고급 카페 형태로 냉, 난방시설과 환기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며,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과자, 컵라면, 음료 등으로 국한되던 간식 메뉴도 고급화 및 다양화해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고급 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BHC 치킨과의 숍인숍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여, 고객 만족은 물론 매출 시너지 효과도 높였다.
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블루오션책상을 통해 단골고객도 확실히 사로잡았다. 아이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책상은 컴퓨터 본체와 주변기기를 내부로 빌트인하고 모니터를 붙박이 형태로 꾸며, 넓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여기에 답답한 칸막이를 없애고 옆 사람과 팀플레이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형 유리로 설계해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의 방문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아이센스 피씨방 창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사소개와 업계 동향, 성공노하우, PC방창업비용 지원, 개인별 맞춤 상담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