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신아일보 기자, 국회 출입하면 '몰카' 오해…왜?

입력 2013-12-04 11:38

이재포, 신아일보 부국장으로 변신

개그맨에서 신아일보 기자로 변신한 이재포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정치부 기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이재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재포는 지난 2006년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현재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을 역임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포는 "신아일보에 홍보이사로 들어갔다가 정치부 기자 자리에 공석이 생겼다. 국회에 출입해보니 정말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취재를 나가면 사람들이 '몰래카메라'인 줄 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소식을 특종 보도한 기자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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