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 '팔자' 이틀째 '하락'

입력 2013-12-03 15:28
[ 정혁현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했다.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40포인트(1.27%) 빠진 26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774계약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3계약, 3652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41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07억원, 2312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5701계약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6756계약이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2만988계약으로 전날보다 2314계약 감소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6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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