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톤스포츠, 상승…포스코와 신소재 자전거 개발

입력 2013-12-03 09:46
[ 김다운 기자 ] 알톤스포츠가 포스코와 공동 연구를 통한 신소재 경량 자전거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46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날보다 115원(2.88%) 오른 4110원을 기록중이다.

알톤스포츠는 포스코와 협력으로 차량용 고강도 강판(DP780)자전거를 개발한다. 또한 포스코와 합작 법인으로 포스코 중국 천진공장 내 POS-ALTON을 설립하고, 다양한 소재를 자전거시장에 접목해 전기자전거 및 기타 자전거 신소재 개발 등 공동 연구로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알톤스포츠는 차별화된 소재의 자전거 신제품 출시,국내와 중국, 일본, 호주, 유럽 등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며 "현 주가는 국내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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