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국내에서 첫 비트코인 가맹점이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에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SGA는 전날보다 63원(8.57%) 오른 798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코인 테마주로 꼽히는 제이씨현은 3.96%, 한일네트웍스는 2.36% 상승중이다.
비트코인은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화폐로 지난 1일 처음으로 국내 가맹점이 생기면서 비트코인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은 지난 1일부터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물건값을 낼 수 있게 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한국 거래소인 코빗에서 하루 3억원어치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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