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0원 대 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00~1062.3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057.2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 달러화가 상승했다" 며 "국내 증시 약세와 엔·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6.00~106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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